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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아기자기한 버드 과일꽂이 (픽) - 직접 구매한 정이의 솔직한 후기

생활정보 by 하루하나공부시간 2016. 4. 1.

버드 과일꽂이

평소 물건 하나를 살 때 몇날 몇일을 고민하고 후기도 찾고 살까말까 벼루고 벼루다 선택하는 편인데, 

이 녀석은 고심하긴 했지만 솔직히 그냥 꽂혀서 무조건 구매를 위해 핑계를 대며 저렴한 맛에 다른거 구매할 때 같이 지른 물품이다.

(넘 정교하고 예뻐서 주변에 선물했다는 평 반, 조잡한 플라스틱같다는 평 반...)


나의 평은 그냥 가격만큼 ㅜㅜ... (가격은 2,000원 선인건 안비밀. 다이소에서 2,000원에 판다고 하므로 걍 공개. 2016.04.01)

나도 사람들한테 다 선물해야지 싶어서 색색깔로 살까도 했는데... 

음... 내 주변엔 이녀석을 좋아할 사람이 별로 없을 거 같은 느낌 아닌 느낌. 그냥 하나만 주문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솔직하게 얘기해서! 

노란색은 아니었음 했는데 (판매처에서 랜덤으로 보낸다고 되어있음 ㅜㅜ) 노란색이라 1차 실망 ㅜㅜ

음... 생각보다 그냥(?) 플라스틱이라서 2차 실망 ㅜㅜ (많이 허접한 느낌은 아닌데, 생각했던거랑 좀 달라서 ㅜㅜ)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3차 실망 ㅜㅜ (집어보니 이정도 크기는 되야 편할거 같긴하지만... 좀 작을거라 생각했거든요.)


집이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다면 어울릴거같아요. (저희집은 심플하다못해 아무것도 없어서 ㄷㄷ)

상세 사진을 보시고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해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물건은 나무 + 새 6마리로 구성되어있는데, 나무의 색상은 새의 색상과 일치합니다. 그러니까 나무도 총 6가지 색상

(나무가 노란색이지만 새의 색상을 보시고 원하시는 색을 정하심 됩니다. 

 근데 판매처에서 랜덤으로 보내는 곳이 많다는 것도 안비밀;; 물론 색상 선택가능한 곳도 있을겁니다.)


새는 앉아있는 동그란 형태의 새와 날개를 편 새 2가지 버전으로 있고요.

제가 산 건 날개를 편 새이고 새의 뒷모습과 앞모습입니다. (상세히 보시라고 크게~~ 당근 무보정입니다;)


원래 두려고 했던 위치에 넣기엔 사이즈가 있어서;; 일단 장식장에 넣어두는걸로.

사이즈는 옆의 물컵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유리컵이니 어느정도인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손님이 왔을 때 과일 포크 개별로 놓을 필요 없이 요녀석 하나 가져다내면 되니 편리할거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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