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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겨우 구입한 씨밀렉스 계란보관함 - 정이의 직접구매한 솔직한 후기

생활정보 by 하루하나공부시간 2020. 4. 22.

그동안 계란보관함을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도 썩 맘에 드는게 없어 고민고민하다 이제야 간신히 구매 ㅋㅋ
오랫만에 물건 후기를 쓰는 것 같다 ㅎㅎ
사실 쓸게 엄청 많은데 시간이 없...

서랍형, 레일형, 밀폐용기 등등 엄청 많이 고민하고 알아보고 했으나 요 녀석으로 낙점한 이유는...

1. 계란을 세워 보관 가능하다.
첨엔 사용 불편하면 짜증내는 남편때문에 서랍형을 고민했었으나 서랍형은 사용편의는 있지만 내부에서 계란이 구르기도 하고 옆으로 눕혀놓을 수 밖에 없어 신선도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기에 패스~


2. 적당히 막혀있다.
계란 보관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이 있으나 계란을 씻어 보관할 수 없기에 세균이 많아 뚜껑이 있는 것이 좋다고.
근데 또 밀폐되면 7일 이상 보관할 수가 없다기에 밀폐는 패스~
그동안은 계란판채로 보관했기에 손만 넣어 꺼내면 되어서 남편은 뚜껑 여는거 불편하다고 투덜거리긴 함 ㅋㅋ

3. 뚜껑이 붙어있다.
첨에 뚜껑을 살짝 들어 꺼낼 수 있는 제품과 뚜껑을 따로 열어야하는데 뚜껑이 분리되는 것과 이것쳐럼 붙어있는 것 3가지에 대해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해가며 고민을 했었다.
각종 후기를 섭렵하며 고민끝에 뚜껑이 붙어있는게 내겐 쓰임이 좋을 것 같아 붙어있는 것으로 낙찰.

4. 내구성이 좋다.
몇몇 제품의 후기를 보니 뚜껑과 본체가 붙어있는 경우, 떨어지기도 하고 여닫는 잠금장치가 자주 만지다보니 망가진다기에 튼튼해 보이는 제품으로 선택했다.
실제로 물건을 받고보니 튼튼하니 좋다.

5. 10구짜리다.
30개를 한번에 넣고 뚜껑만 살짝 열어 꺼내는 것도 생각했으나 결국 뚜껑이 붙어있는 잠금있는 형태를 선택했기에 10구와 15구짜리를 놓고 고민을 시작.
밖에 꺼냈다 넣었다 해야하기에 신선도 문제로 더 작은 소단위인 10구를 선택했는데 구매하고보니 무게 문제로 10구짜리를 사길 잘한 듯.
10구짜리도 계란 넣고나면 꺼낼때 꽤 묵직해서 15구였음 여러모로 불편했을 것 같다.
2구 4구짜리도 있어서 고민했는데 10구짜리를 사길 잘한 것 같다. 더 작은 단위는 적재가 불안불안 ㅋ
가끔 밖에 가지고 다닐때 쓸 2구와 10구짜리만 구매했다.

6. 적재가 가능하다.
계란을 사면 보통 15개나 30개 들이를 사므로 10구씩 넣는다면 최대 4개가 필요해 적재가 되는 것으로 구매했다.
(최대 30개 + 기존에 먹던 것 보관)

생각치 않았는데 구매하고보니 의외의 장단점은

1. 예쁘다. (개인적인 평가)
모양에 대해 기대하지않았는데 살짝 불투명한 것이 다른 제품에 비해 튼튼해보이고 예뻤다.

2. 대란이 들어간다.
장점이자 단점일까? 계란 구 사이즈가 넉넉해서 대란도 충분히 들어간다. 다만 우리집은 대란을 안먹어서 공간이 살짝씩 남아 들그럭거림 ㅋㅋ

-1. 부피가 크다.
튼튼해보이고 대란도 들어가서 좋지만 미리 사이즈를 쟀음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큰건 ㅋㅋ
그래도 다른 것들도 사이즈는 마찬가지로 컸을거라 생각하며 ㅎ

10구짜리의 모습. 대란도 들어가는 구 사이즈라 일반 계란을 넣으니 공간이 남는다.
아래엔 플라스틱 돌기가 위엔 부드러운 재질의 돌가가 있다. 민자보단 충격을 흡수하려나.
2구짜리나 10구짜리나 형태는 같다.
2구짜리나 10구짜리나 형태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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