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산 정리] 핸드폰 요금제 정리 (LG U+)

생활정보 by 하루하나공부시간 2018. 11. 4.

이전까진 둘이서 번데다, 주로 회사에서 있었기에 적어도 한달 쓰는데 불편함 없는 데이터를 가진 요금제를 사용했다.

근데 최근 임신을 해서 그런지 전화통화를 장시간 하게 되어, 데이터 외에 통화시간의 압박이 생겼다.

이제 아이를 낳고나면 아마 화상통화의 압박이 생기지 않을까하고 조금 걱정이...

그러던 와중에 좋은 기회가 있어 핸드폰을 G7으로 업그레이드. 그러면서 몇년간 잘 썻던 LTE 62요금제를 정리했다. (요금제 없어짐)

사실 이제 2년 약정을 다 채워서 요금 25% 할인 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을 추가적으로 할 수 있었는데,

출산 후엔 핸드폰 바꾸기 힘들 것 같아서 기회가 좋을 때 바꿔버렸다. 당분간은 여러모로 추가적인 비용이 나가 좀 아쉽지만..

 

 

 

*** 예전의 핸드폰 사용량과 요금 ***

 

< 사용 고려 환경 >

나 : 요금제에 맞춰서 데이터 사용량 및 통화량을 잘 통제하는 편. 최근 임신하면서 통화료가 좀 넘는 경우가 많아졌다.

남편 : 데이터, 통화료 사용량이 들쑥날쑥하고 통제하지 못하는 편. 돈 만원때문에 귀찮아지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

 

 

< 가족의 사용 >

나 : LTE62 (데이터6기가 / 통화시간350분 / 화상통화, 문자는 사용안해서 모름 / 데이터량 넉넉한 최고 요금제였음) + 데이터 2배 쿠폰

 LG 인터넷 안터지는 곳에 이사와서 두 핸드폰만으로 한방에yo를 할인받고 있는데다 이 LTE62 요금제 때문에 5년째 LG만 써오는 중.  

 데이터를 주로 많이 사용하는데 6기가가 부족한 달은 데이터 2배 쿠폰 땡겨서 써서 크게 부족함을 모르고 사용함

남편 : 스페셜A (데이터기본11기가+매2기가 추가+초과시 3Mbps 무료사용 / 기본통화 무제한 / 영상부가통화 300분)

 남편 핸드폰 바꿔주면서 가입했는데, 다시 변경하기가 귀찮아서 그대로 쭉 사용 중. 적게 쓰는 달은 적게 쓰고 많이 쓰면 초과하고 해서.

 

 

족의 요금 >

1. 핸드폰 요금 : 나 39,600원 + 남편 57,090원 = 가족 96,690원

 내 요금제 : LTE62 62,000원 - 요금제약정할인 18,000원 - 한방에yo 8,000원 = 할인받은요금 36,000원 + 부가세 3,600원 = 39,600원

 남편 요금제 : 스페셜A 65,890원 - 한방에yo 8,000원 - 한방에yo부가세 800 = 57,090원 (최근 요금제는 다 부가세 포함으로 나옴)

2. 신용카드2장 매달 30만원씩 사용 - 기기약정 없이 카드포인트로 상환하는 카드할부로 구매. 흔히 기기값 무료라고 선전하는 방식이다.

 남편의 경우 신한카드에서 카드할부가 처음이라 1.5만원 할인 (기기값은 1.2만원정도 빠지고 나머지는 카드요금 할인)

 나의 경우 신한카드 카드할부를 이미 한번 해서 1만원 할인 (기기값은 0.9만원 정도 나머지는 카드요금 할인 

 만약 기기 구매 시 카드할부로 안하고 현금완납을 선택했다면, 신용카드 사용 시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어 더 부담없었을 듯.

 나의 경우 카드할인 받으면 2만원대 ㅎㅎ 

 

 

 

 

*** 변경할 핸드폰 요금 및 사용법 ***

 

< 사용 고려 환경 >

나 : 임신/육아로 인해 당분간 wifi 환경에서 있을 예정. 데이터 량은 데이터 2배 쿠폰을 생각하면 1~2기가짜리로도 편하게 쓸 듯. 다만 통화 무제한과 화상통화는 어느정도 필요할 것 같으나 일단 통화 무제한만 생각하기로. 핸드폰을 구매하면서 6개월 스페셜A요금제를 무조건 써야한다.

남편 : 기존과 마찬가지로 통화, 데이터를 정말 대중없이 사용하므로 느리더라도 무제한을 거는 요금제로 가야할 듯.

 

 

< 요금제 선택 시 고려해야할 혜택들 >

* 요금제나 혜택은 그냥 모바일 LG U+고객센터에서 확인하는게 젤 편함. (다만 매달 1일은 접속량이 많아 접속이 힘들수도 있음)

1. 결합할인 : 모바일 고객센터의 요금제와부가서비스에서 확인 가능 / 특정 결합의 경우 가족간 데이터나누기도 가능함

우리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한방에yo가 가장 할인 혜택이 많은 선택 (48,900원 이하 - 5,500원 / 49,000원 이상 - 8,800원 할인) 

LG 내의 다른 할인과 중복이 안되는 것이 많으므로 가장 효율적인 것을 상황에 따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음. 내용을 확인해보니, 일단 우리동네는 시골이라 LG U+인터넷, TV가 들어오지 않아서 다른 통신사에 갔다오면 한방에yo만큼 혜택을 받을 수가 없으므로 핸드폰 재 구매시 고려해야한다. (다른 알뜰폰도 알아봤는데, 내가 원하는 정도로 봤을 때 할인 들어가면 금액이 큰 차이가 없었음ㅜㅜ) 만약 간다면 KT로 가서 TV, 인터넷, 핸드폰 결합할인을 해야할 것 같다. (KT말고 안들어오므로 여러가지 혜택받기 힘듬)

 

2. 데이터주고받기 : 모바일 고객센터의 데이터관리에서 확인 및 사용 가능

데이터 1회 발송 시 1G까지 가능함. 일반번호는 2회 가능하며, 결합된 가족의 경우 조건에 따라 최대 4회까지 가능함. 용량이 있는 한 더 많이 가능한 요금제도 있음

기본제공데이터 600M이상, 남은 데이터가 500M이상, 월 기본제공량의 50%까지만 가능하므로, 데이터가 많은 요금제와 데이터가 적은 요금제를 각자 사용할 때 효과적이라고 봄. 나의 경우 6개월은 스페셜A를 사용해야해서 일단 남편 것을 통화 무제한 + 데이터 적은 것으로 변경하고 데이터를 몰아줘볼 예정이다.

 

3. 데이터2배쿠폰 : 모바일 고객센터의 데이터관리에서 확인 및 사용 가능

우리의 경우 4년 이상 사용해서 1년에 7장 발급됨. 1년에 2번 데이터쿠폰 선물하기를 결합가족에게 할 수 있음. 중복사용은 불가.

2년 이상인 경우 5장, 3년은 6장, 4년은 7장 발급됨. 생각보다 장기고객의 혜택은 많지않음. 핸드폰 자주 바꾸는 분들은 그냥 여기저기 갈아타면서 핸드폰 싸게 구매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지만, 우리의 경우 그리 자주 바꾸는 편이 아니라서 걍 한두가지 혜택으로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사용가능하면 그냥 있는 편임 (현재는 LTE 62요금제와 한방에yo 때문에 있는 중. 다음엔 KT에 결합할인이 더 나은지 고민해봐야...)

 

4. 멤버십데이터선물 : VIP등급 이상의 경우 멤버십 콕 선택에 따라, 모바일 고객센터의 데이터관리에서 확인 및 사용 가능

우리의 경우 시골이라 여러 혜택 챙기기 힘들어서 걍 데이터로 선택. 한달 1기가 최대 2회 가능한데, 1회마다 12,000점 차감됨 

VIP는 65,890원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해야 될 수 있다. 콕의 경우 데이터, 영화, 쇼핑, 푸드, 교통의 선택을 할 수 있는데, 대충 많아봤자 만원 내외의 혜택인 듯. LG가 혜택이 짜다는 얘기가 많은데, 좀 그런가 싶긴하지만 특별히 포인트 사용할만한 곳을 가지 않아서 별로 상관없는.

 

5. 선택약정할인 (방통법) : 모바일 고객센터에서 혜택안내에서 선택약정이 가능한지 확인 및 신청 가능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은 기기(2년 넘은 기기나 공기기)에 대해 1년, 2년 약정을 걸어 요금을 25% 할인 받는 것으로 나는 핸드폰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았고, 남편도 1년 가량 남아서 아직 불가능. 대신 언제 신청가능한지 날짜를 적어 핸드폰에 기록해둠. 이번 기기를 되도록 쭉 쓸 예정.

 

 

< 가족의 사용 >

나 : 스페셜A (데이터기본11기가+매2기가 추가+초과시 3Mbps 무료사용 / 기본통화 무제한 / 영상부가통화 300분) - 데이터주기(4기가)  => 데이터를 줘도 7기가 남아서 넉넉함 + 데이터2배쿠폰

집에서 계속 wifi로 사용하다보니 데이터를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핸드폰 변경으로 인해 6개월은 스페셜A 요금제를 사용해야 함. 더구나 아기를 낳고 나면 영상부가통화를 많이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잘됐다싶음. LG회선이 우리동네에도 들어와서 TV도 LG로 바꿀 수 있다면 요금제를 데이터78로 변경해서 비디오포털, 영화월정액 혜택을 받는 것도 좋다싶지만, 들어올 일이 없으므로 ㅠㅜ 낮추는 방향으로 고려 중. 영상통화를 생각보다 많이 하지 않으면 내 요금제를 낮추고, 남편은 쓰기 편한걸로 변경해도 되겠다 싶음.  

남편 : LTE44 (데이터기본2.3기가+초과시 400kbps 무료사용 / 기본통화 무제한 / 영상부가통화 110분) + 데이터받기(4기가) + 멤버십데이터선물(1기가) + 데이터2배 쿠폰

남편 : LTE49 (데이터기본3기가+초과시 1Mbps 무료사용 / 기본통화 무제한 / 영상부가통화 300분) + 데이터받기(4기가) + 멤버십데이터선물(1기가) + 데이터2배 쿠폰

최근 남편의 데이터 소모량이 늘어나서 (만화보느라) 400kbps는 너무 느리다고 항의하여 LTE44에서 LTE49로 변경함. 1Mbps는 어느정도 속도일지 확인이 필요할 듯. 400kbps는 웹서핑도 엄청 답답할 정도임. 집에서 wifi쓰는 것을 권장중이나 잘 사용안함.

매월 초 한번에 몰아주면 될 듯. 데이터2배 쿠폰은 남편의 데이터 사용량을 틈틈히 확인해서 내가 써줘야 함. 아니면 왤케 느리지 하면 써줄 예정. 어차피 자주 붙어있고 경제적인 부분은 내가 전부 일임하고 있으므로 요정도는 내가 신경쓸 수 있음. 내가 신경 안쓰면 요금제 높여줘야 함 ㅠㅠ 평균적으로 6~8기가 사용하므로 적당히 관리하면 문제 없을 듯.

* 새로 생긴 데이터88 / 데이터78 / 데이터69 요금제는 데이터주고받기, 쉐어링, 테더링용 데이터가 따로 있어서 가족이 많을 경우 요금제를 달리해 나눠 줘서 요금을 아끼는 용도로 쓰기 좋음. (요금제마다 줄 수 있는 횟수는 정해져있는 듯)

* 데이터88 요금제는 태블릿 등의 lte를 무료로 1개 지원해서 연결할 사람들에게 유용할 듯.

* 데이터88 / 데이터78 요금제는 비디오포털(기본에 지식이 추가됨), 영화월정액, 지니뮤직, 국제통화 중 2개를 선택해 혜택을 볼 수 있으므로 이런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유용한 듯.

 

 

족의 요금 >

1. 핸드폰 요금 : 나 57,090원 + 남편 38,900원 = 95,990원

 내 요금제 : 스페셜A 65,890원 - 한방에yo 8,800원 = 57,090원 (최근 요금제는 다 부가세 포함으로 나옴)

 남편 요금제 : 데이터44 44,000원 - 한방에yo 5,500원 = 38,900원

1. 핸드폰 요금 : 나 57,090원 + 남편 40,200원 = 97,290원

 내 요금제 : 스페셜A 65,890원 - 한방에yo 8,800원 = 57,090원 (최근 요금제는 다 부가세 포함으로 나옴)

 남편 요금제 : 데이터44 49,000원 - 한방에yo 8,800원 = 40,200원

2. 신용카드2장 매달 30만원씩 사용 - 남편은 1년, 나는 2달만 쓰면 종료. 추가적으로 신용카드를 만들지 고민 중. 

 남편의 경우 신한카드에서 카드할부가 처음이라 1.5만원 할인 (기기값은 1.2만원정도 빠지고 나머지는 카드요금 할인) - 1년 남음

 나의 경우 핸드폰을 현금완납으로 구매해서 신용카드는 요금할인을 받는 것으로 신청하면 그대로 요금할인은 받을 수 있음. 허나 실적을 채우기 위해 신용카드를 쓴다면 오히려 손해이므로, 앞으로 어느정도 지출이 있을지 지출내역을 정리해본 후 카드를 정리해서 추가할지 말지 결정할 예정. (아직 2달은 이전 기기할부가 나가고 있으므로 그때까지만 결정하면 될 듯)

요금할인 받는 카드 중 현재 가장 핫한 카드는 하나카드인데, 확실히 점점 갈수록 카드 혜택이 줄어들고 있다 ㅠㅠ 30만원 사용+핸드폰요금자동이체를 할 경우 할인을 1.7만원 해주는데, 핸드폰요금은 제외라 나같이 핸드폰결제를 자주 쓰는 사람에게는 좀 별로. 카드마다 할인도 다르고, 제외되는 항목도 다르고, 사용금액 하한선도 다르므로 카드 할인을 받을 생각이라면 잘 따져보고 결정해야 함.

 

 

< 앞으로의 계획 >

1. 현재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할 부분은 2달 후 종료되는 신용카드. (남편이야 아직 1년 남았으니 뭐) 

걍 30만원 덜쓰고, 요금할인 안 받는 방향으로 할지, 애기가 있어 지출을 못줄인다면 걍 혜택이 딱 맞는 카드를 신청할지 고민 중. 여튼 2달 안에 지출 규모를 파악해서 결정해야할 것 같다.

2. 6개월 후 가족의 요금제를 변경할 것인지 여부. (내가 요금제를 바꿀 수 있으므로)

6개월동안 남편이 집에서 wifi를 이용하도록 권고해서 습관을 들일 생각. 자꾸 느리다고 키기 귀찮다고 wifi 쓰기 싫어하는데, 핸드폰요금을 줄이려면 그게 가장 중요할 듯. 여튼 그 후 사용량을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 만약 요금제를 변경한다면 남편은 데이터59, 나는 데이터33 (화상통화를 월 2시간 이상 하지않는다는 가정 하에) 으로 변경할까싶다. (나 33,000원-5,500원=27,500원, 남편 59,000원-8,800원=50,200원 해서 한달 요금 77,700원으로 줄일 수 있음. 혹 데이터49로 줄일 수 있게 되면 67,700원으로 거의 2~3만원 줄일 수 있다.)  

3. 1년 후 남편의 신용카드 및 선택약정을 할 것인지 여부

핸드폰이 느리지만 않으면 욕심은 없는 남편. 특별히 고장나지 않는다면 선택약정 1년을 신청해서 25% 요금할인을 받을 예정. 데이터59일 경우 35,450원, 데이터49일 경우 27,950원으로(다만, 한방에yo가 할인된 금액에 적용될지 잘 모르겠음) 거의 4~5만원돈으로 줄일 수 있음. 그리고 지출이 크다면 1번 항목과 마찬가지로 신용카드를 신청해서 추가적인 요금할인을 받을테고, 지출규모를 줄일 수 있다면 둘 다 요금할인 받지 않고 카드혜택을 받지 않는걸로. 

 

여튼 핸드폰 요금에 대해서는 정리가 완료. 나중에 시간이 되면 KT인터넷, TV는 어떻게 가장 혜택을 많이 챙길지에 대해서 좀 고민해봐야겠다.  핸드폰이야 워낙 기존에 알던 부분도 많고, 최근에 바꾸게 되어 정리할 필요가 있었지만, 일단 출산 준비가 급하니 인터넷, TV는 나중에 ㅠㅠ

 

도움이 되셨다면 ↓↓↓↓↓↓↓ 덧글이나 클릭 ♥ ↓↓↓↓↓↓↓

작성하느라 고생했다 ↓↓↓↓↓↓↓ 덧글이나 클릭 ♥ ↓↓↓↓↓↓↓

문의사항이 있다면 ↓↓↓↓↓↓↓ 덧글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