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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키는 머리 빗질에 좋은 레인보우빗 buy 올리브영 - 직접 구매한 정이의 솔직한 후기

생활정보 by 하루하나공부시간 2017. 3. 26.

최근 미니멀하느라 쇼핑을 줄여서 거의 쓸 내용이 없었다 ㅠㅠ

그러다 최근 머리가 너무 엉켜서 빗질할때마다 뽑혀나가기에 올리브영 구경 간 김에 빗을 두개 업어왔다.

EYECANDY 레인보우 S 브러쉬으로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택비하면 그게 그거인거 같아서 그냥 구매 ㅎ
가격은 만원 내외로 크게 비싸진 않지만 싸지도 않은 가격. (빗치고는 조금 비싼가 싶기도?)


작은건 미니 / 큰건 미디엄 사이즈이다. (핸드폰은 A5이다. 사이즈 참고용 ㅎ)
미니사이즈는 좀 작고, 여자손에 쥐어도 작다는 느낌이지만 쓰기에 많이 불편하진 않다.
미디엄 사이즈는 원형으로 손잡이 크기가 손에 쥐면 편한 사이즈로 바닥이 편편해 세울 수 있다.


뒷면엔 거울이 있어 편하긴한데 손자국이 잘남아서 호불호가 갈리는 듯
(거울을 안가지고 다니는 난 편하다에 한표^^)

디자인은 썩 마음에 들지 않지만 다른 빗보다 장점이 있다면

 

 

   1. 엉킨 머리나 끝이 손상된 머리 빗을 때 좀 덜 뽑힌다. (이런 기능의 빗은 다 되지 않을까?)



   2. 많이 빗을 경우 차분하고 머릿결이 좋아보인다. 

     (근데 다른 빗도 그건 마찬가지 아닌지?? 여튼 내 머린 빗기 힘든 머린지라 ㅋ)


   3. 빗 끝의 방울부분이 일체형이라 그 부분만 빠지는 일은 없다.

     (빗의 플라스틱 살 위에 아프지말라고 둥글게 해놓은 부분이 따로 있는 빗이 많다)

 

       


   4. 거울 (호불호는 갈리지만)

 

 


평소 아침이면 사자머리가 되는 잘엉키는 머리를 가진 사람이나
(요걸로 쓱쓱 빗어주면 아침에도 적당히 단정해진다)
머리결이 상해서 빗질이 잘 안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머리결이 좋은 사람은 아무빗이나 써도 어떠리~ (나도 나무빗 사고싶었는데 ㅠㅠ)

두개 산 이유는 숙소와 집을 번갈아가기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나는 가방에 쏙 넣고 다니기때문에^^
머릿결이 많이 상해 시간 날 때마다 빗어준다.

하지만 팩트는 헤어에센스나 트리트먼트를 따라갈 수는 없다는거^^

 

* 2018.08.03 추가 후기

여전히 잘 쓰고 있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빗어서 그런지, 가운데 부분 빼고 외곽부분은 빗의 고무부분이 찢어져서 반수이상이 탈출.

조만간 더 빠지게 되면 새로 사야할 듯. 요즘 요런 빗이 많이 나와서 다음엔 다른 애로 구매해볼까하는 의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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