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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궨트-더 위처 덱] 괴물덱 - 파괴+고전력

게임/기타게임들 by 하루하나공부시간 2020. 11. 16.

해당 덱으론 14단계부터 승률이 뚝뚝 ㅠ
좀 더 공격적인 덱이 필요할거같다.
새벽에 게임을 하면 아무래도 높은 덱을 만나는 느낌이다

요즘 즐기는 궨트(gwent) 더 위처(the witcher)
3판 2승제라 더 재밌다 ㅎㅎ
시간이 많지않은 나 같은 사람도 게임이 하고플때 한판씩 하기 좋다.
덱은 25장 이상 합계전력 165 이하로 맞춰야하므로 무조건 좋은 카드를 넣기는 어렵다.
대다수 사람들은 원하는 덱을 뽑기 위해 카드를 뽑는 덱을 많이 넣는 편이지만 나는 아직 승률이 반반쯤은 되서 그냥 조금은 운에 맡기고 하는 편이다 ㅋㅋ (카드를 잘 못 뽑음 걍 망하는겨~~)

조만간 덱을 한번 바꿀 생각이라 요즘 내가 하는 덱을 기록하고자한다.

1. 영웅능력 : 기근

아군을 하나 없애고 에키마라(2)에 그 전력을 더해 소환한다. 3번 사용 가능하다.
주로 죽을 때 명령을 실행하는 유언덱을 쓸때 많이 쓰는데 나는 파괴덱을 안전하게(?) 하고자 사용하게 되었다.
생체덱+벌레덱을 늘리게 되면 아라카스군단으로 갈아탈수도.


2. 선턴 시작카드 : 전술적 우위

이 게임은 선턴이 불리해서 시작카드를 하나 놓고 시작할 수 있게 되있는데 아직 포인트 부족으로 기본 사양을 쓰고있다 ㅋㅋ
포인트 여유가 되면 저주받은 스크롤로 변경할 예정


3.1. 파괴덱 주력

글러스티워프는 전력 1을 파괴하는 능력으로 1을 많이 소환해놓고 내면 전력이 뻥튀기 된다. 가끔은 상대가 1을 많이 찍어낼때 방해용으로 쓰기도 한다.
베르겐의 암컷 트롤은 이번 판엔 파괴를 많이 해야지 하는 마음이 들때 주로 사용하는데 기본 전력이 4라 공격당할 가능성이 높아 영웅능력(기근)으로 다른 덱을 파괴해 6으로 만들어놓고 시작할때가 많다.


3.2. 파괴덱 보조

디틀라프 : 고위 흡혈귀는 2번 파괴를 할 수 있는데 파괴될 경우 총 3번 나오므로 15전력이나 마찬가지라 애용하는 편
역병의 여인은 기본전력 7에 파괴될 경우 쥐를 7장 소환하므로 14전력이나 마찬가지에 글러스티워프와 짝이 맞아 보조역할로 사용 중이나 유지비가 높은 편이라 카드 유지비가 부족할 경우 빠지기도 ㅎㅎ
엔드레가 여왕은 낮은 유지비에 비해 일꾼을 생성해내는 능력이 좋아 글러스티워프와 짝을 이루기 좋기에 역병의 여인과 교차사용 중이다. 다만 매턴마다 만들어서 상황에 따라 역공당할수 있다.


3.3. 파괴덱 저유지비 카드

밤의 악령, 엔드레가 알은 글러스티워프의 뻥튀기를 돕기 위해 사용된다. 다만 파괴가 되어야 의미가 있어 가끔 꼬이면 힘들다 ㅠㅠ
사이클롭스는 아군을 파괴하는만큼 공격할 수 있어 저유지비에 높은 공격력을 내므로 공격보조도 가능하고 그 외의 상황에서는 파괴용으로 사용한다.


4.1. 고전력덱 초반

이그헤른은 주로 첫판에 애용하는 편인데 첫판에 고전력으로 점수차를 내서 이기거나 상대 카드를 많이 소모하게 만드는 전략을 주로 쓴다.
공포스러운 괴물 : 휴면 도 파괴덱과 맞으면서 전력 12짜리라 무덤에서 꺼내기 좋아서 애용한다.
그리핀과 키키모어 일꾼도 마찬가지인데 유지비가 낮으면서 그리핀의 경우 브론즈 카드 중 가장 높고 파괴하므로 파괴덱과 맞춰 사용하고 키키모어 일꾼은 엔드레가 여왕과 맞아서 덱의 구성에 따라 둘 중 하나를 택해서 사용한다.
아드레날린 폭주는 1장만 사용하는데 약방의 감초처럼 고전력으로 내려누를때 초반에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이그헤른과 키키모어 일꾼은 노출 시 파괴되는 옵션이 있어 만약 적이 공격적일 경우 영웅능력(기근)으로 전력을 확정짓고 사용하기도 한다. 가끔 바로 구울이나 오즈렐로 연타를 날릴 경우도 영웅능력(기근)을 사용한다.


4.2. 고전력덱 주력

오즈렐의 경우 이그헤른(13), 공포스러운 괴물(12)을 소환하는 용도, 구울의 경우 그리핀(8), 키키모어일꾼(7)을 소환하는 용도이다.
비스트의 경우 높은 전력을 따라 증폭하므로 고전력덱으로 승부할때 유용하다.


5. 공격과 방어용

 리비아의 게롤트는 9이상 덱을 파괴하므로 상대가 쭉쭉 전력을 높이는 경우 아껴뒀다 파괴하는데 사용한다.
그렇지만 포자 같이 저유지비 전력 초기화로 해결할수도 있어 지금은 주력으로 쓰지만 유지비를 아끼기 위해 제외할수도 있다.
난도질은 전열에 적을 마구 풀어내는 경우 사용하기 좋다.
대체로 4명 이상은 나오는 경우가 많아 전력을 기본 8은 깎고 시작하므로 애용하는 편이다.
디메리티움 족쇄는 구속이 필요한 상대가 있는 경우 채택하는 편이다.
익사체의 경우 저유지비이면서 번창이 있어 상대를 압박할 수 있고 특정상대에게 전열을 이동시켜 전열 효과를 받는 덱을 무용지물로 사용할 수 있어 종종 채택하는 편이다.
동굴 트롤은 번창이나 증폭 옵션이 있는 것들이나 상대가 치명타로 공격하는 경우 방어할때 사용한다.


6. 기타 카드

해몽은 사기에 가까운 카드 ㅎ
이 카드는 작게 계속 늘려가는게 아니라 나같이 특정카드로 한번에 뒤집기를 해야할때 필수카드다.
대신 유지비가 높은 편이므로 나머지 카드 구성을 할때 포기할건 포기해야한다.

현재 17단계에서 해몽을 추가한 이후로는 거의 승률이 80% 이상이다. 해몽이 없었을때엔 덱이 한번 꼬이면 힘들어 50% 정도의 승률이었는데 해몽이 추가되고나선 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

몇단계까지 통할까 궁금하다 ㅎㅎ
조금 더 진행해보면서 더 다양한 덱을 구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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