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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이 잘되는 폭신폭신 짜임매트 - 직접 구매한 정이의 솔직한 후기

생활정보 by 하루하나공부시간 2014. 8. 4.

여름에도 폭신함을 포기하기 싫으시다면, 짜임매트 추천 ♥

  요녀석입니다.짜임매트 선전에서 퍼옴^_^

오늘은 일단 구매내역 인증 먼저 하고? (실사가 없어서 ㅜㅡ 이걸루 대신 ㅎ) 



오늘부터 다시 블로그 좀 해볼까 ~ 뭘 먼저 해볼까? 하다 원어데이에서 다시 요 녀석이 나왔길래 생각이 나서 작성!
원어데이는 물품이 많지 않아서 자주자주 들어가서 보는 편인데요. (요즘 쇼셜은 넘 물건이 많아서 필요할때만 검색^^;;)
요 녀석은 나름 신의 한수? (구매하고 1년 이상 쓰고, 매트 산다면 추천도 해주는 편이니 어느정도 괜찮은 녀석임은 분명합니다 ㅎ)


* 짜임매트 너는 뭐니?
  이름 그대로 매쉬 소재로 구멍 송송 난 매트입니다.
  까끌한 실로 엮은거 같은 느낌인데 나름 폭신폭신하면서 실이 까끌거려 시원하답니다.
  그래서 여름에 쓰기 딱~ 이고요. 돗자리만큼 시원하진 않지만 전~혀 달라붙지않고 폭신거려서 더 좋다~ 정도?
  가격이 10만원이 넘는 고가이기 때문에 한참 고민하고 망설이다 구매하였는데,
  뭐... 돈 쓰기가 어렵지 사고 난 이후에는 쓰냐 안쓰냐의 문제? 요 녀석은 다행히 잘 쓰는 편입니다.
 
 이렇게 생겼어요^_^



* 짜임매트 장점?
  제일 장점은 시원~ 하다는 것~
  더위를 평범하게 타는(?) 저는 이 녀석 깔아두고 선풍기 틀어두면 여름 밤에도 잠 솔솔 잘 잔답니다.
  더위를 심하게 타는 신랑 녀석은 이 녀석이 있어도 덥다고 에어콘 틀어달라, 돗자리를 사달라 난리지만 개인적으로 이 녀석은 
  그물이불 위에 누운 것처럼 달라붙지도 않고 구멍이 나있어서 그런지 땀도 잘 배출되서 돗자리보다 난 것 같아요.
  (신랑은 돗자리 사줘도 달라붙는다고 짜증낼 인간... 너란 인간... 여름엔 짜증쟁이가 되는 인간...)
  두번째 장점은 시원~하면서도 폭신~ 하다는 것.
  침대 매트리스처럼 푹신거리진 않지만, 여름에 쓸 수 있는 물건 중 가장 푹신하다고나 할까요?
  저의 경우는 요 녀석을 다른 때 쓰는 솜매트 위에 올려놓고 써요. 4계절 내내... 그냥 까슬까슬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_^
  너무 까끌거리면 전용 이불보를 씌우면 좀 덜 까슬하고요. (물론 씌우면 조금 덜 시원하죠) 아마 안 씌우면 자국이 남을지도 ㅋㅋ
  세번째 장점은 빨 수 있다는 것.
  전용 이불보도 따로 세탁이 가능하고, 요 녀석도 샤워기로 샥샥~ 욕조에 넣고 첨벙첨벙 빨수가 있어요.
  세탁기엔 아마도 안들어갈 거 같아요. (부피가 작지 않아요. 이불보만 빨 수 있음)
  구멍이 숭숭 난데다 습기를 먹는 재질이 아니고, 때타는 재질도 아니고~ 그래서 빨래하기가 좋지요.
  다만~! 욕조도 없고, 샤워부스만 있는 좁은 화장실에서 빨래를 하는 건 시껍 해보겠다는 거!
  결국은 샤워기로 슉슉 뿌리고 좀 밟아주고 그 상태 그대로 세워서 말린 ㅜㅜ (절대 가볍지 않음... 무거워요 ㅜㅜ)
  때가 잘 타지않으니 그나마 다행... 위안... ㅜㅡ 
  넷째 숨이 잘 안죽는다는 것!
  이건 그냥 개인적인 생각일 뿐~ 솜이불은 숨이 많이 죽었는데, 요 녀석은 아직 쌩쌩합니다.
  죽을 솜이 없어서 그런건지^^;; 애초에 엄청나게 푹신거리지 않아서 그런건지^^;; (같은 두께의 솜이불보단 조금 폭닥한 것 같아요)
  접어도 일반 솜매트처럼 뭉치거나 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겠지요. 다만 부피는 일반 솜매트와 마찬가지로 많이 차지해요 ^_^


* 짜임매트 단점?
  가격이 비싸다! 비싸다! 비싸다! ㅜㅜ... 다른거야 뭐 일반 이불 쓰듯 쓰면 되는거라 특별히 단점이라고 할 만한게 없지만... 비싸...
  아참참 하나 더~ 머리카락이 구멍사이에 좀 끼기도 해요 ㅜㅡ... 물론 얼굴에 자국도 좀 남음 ㅋ


* 짜임매트 구매 포인트?
  크기별? 슈퍼싱글과 퀸사이즈 2개로 나뉘고요. 퀸사이즈면 둘이 누웠을 때 편한 크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슈퍼싱글 : 1100 x 2000    /    퀸 : 1500 x 2000
  
  두께별? 라이트와 샌드위치 2개로 나뉘고요. 
               라이트는 침대매트리스 위에 깔면 괜찮은 두께고 샌드위치는 그냥 쓰거나 솜매트 위에 깔기 좋아요~
    라이트 : 10mm   /   샌드위치 : 25mm

  별도구매로 커버가 있습니다.
  사진과 동일해요~ 보들거리는 재질이라 까끌함을 덜어주는데요.
  얘는 일반 면같은 재질이라 더러워졌을 때 바로 안빨면 하얀색이라 얼룩이 남네요 ㅜㅜ... 얘도 가격이 싸진 않은데 ㅜㅜ...



* 그래서 추천이란거야 아니란거야?
  음... 금전문제만 떠나면 추천~~ 하나 사서 뽕뽑지 뭐 이런 생각이면 추천해드려요^^
  저도 하나 더 구매할까 말까 고민했었거든요~ 넘 비싸!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 자신만 있다면 한번 써보시는거 추천!
  아마 아가 생기면 그때까지 더 좋은게 나오지 않음 하나 더 사서 쓸거 같기도 하네요~
  아마 애기용으로 비싼 외국메이커로 있는걸로 알고있지만, 굳이 애기용 필요없을 것 같기도 하고 비싸게 줄필요도 없고~?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_^ 이것도 비싼데 더 비싼걸 우에 사 ㅎㅎ)


* 추가적인 사항?
  요 녀석말고 방석도 있는데, 2개나 구매했는데... (위에 구매 사진 참고 ㅜㅡ) 생각보다 그냥 그렇습니다 ㅜㅡ
  폭신하긴한데 약간 배기는 것도 있고요... 재질이 까끌거리니 치마입고 있을 땐 일반 방석처럼 편한 느낌이 좀 부족합니다.
  글구 군것질하면 부스러기 같은게 방석에 껴서 가끔 털어줘야하는게 좀 단점이겠네요.
  장점은 때가 잘 안타는 것 ㅎㅎ 글구보니 안빤지가 '');;
  저는 그래도 잘 쓰고 있는데, 신랑은 안써서 집에 컴퓨터 책상에 있네요 흑흑 ㅜㅜ... (신랑은 똥꼬방석이 더 편하다고 합니다.)


* 구매처?
  검색창에 '짜임매트' 검색하면 많~이도 나옵니다. 쇼셜에도 1년에 한번정도는 뜨는 것 같네요.
  기다릴 수 있다~ 안나와도 그만이다~ 하면 쇼셜에 딜 뜨길 기다려보시고요... 아니면 최저가로 구매하시는게 좋겠죠??


해당 후기는 참고사항으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왜냐~ 사람마다 느끼는 것은 다 다르니까요 ^_^ ♥  (비싼거라 이렇게 덧붙여야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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